吉岡亜衣加 - 花びらの刻(薄櫻鬼 随想録 OP)

あぁ、輝いた 貴方と生きた
아아, 반짝이던 당신과 살았던
刻はこの世で一つの調べ
시간은 이 세상에서 하나의 선율
目を閉じれば涙も願いへと
눈을 감으면 눈물도 소망으로
飛び立つ花びらになる
날아오르는 꽃잎이 되요 

この寂しさ覚えたのも
이 외로움을 느꼈던 것도
貴方と会えた印
당신과 만날 수 있었던 증표
逢えないほど愛しくて
만날 수 없던 만큼 사랑스러워서
あまつ風染みてくる
하늘에 부는 바람 한 줄기까지 절실하게 느껴져요
回り道という名の
돌아가는 길 이라는 이름의
宝物数えよう　
보물을 세어보아요
嘆きあえた　笑いあえた
함께 슬퍼하며, 함께 웃었던
思い出すべてが明日を照らすの
추억 모든 것들이 내일을 비춰요 

あぁ、忘れない 季節をかけた
아아 잊지 않아요 계절을 뛰어넘는
刻はこの世で一つの契り
시간은 이 세상에서 하나의 언약
耳澄ませばその声温かく
귀를 귀울이면 그 목소리가 따뜻하게
舞い散る花びらになる
흩날리는 꽃잎이 되요
明日への花びらになる
내일로의 꽃잎이 되요 

明ける空が闇を散らす
밝아오는 하늘이 어둠을 흩뜨리고
紅の色染める
다홍색으로 물들여요
その度この切なさも
그 때마다 이 애절함도
きっと薄まってゆく
분명 엷어져가요
振り返ればいつでも
돌아보면 언제라도
笑顔の貴方がいる
미소를 띤 당신이 있어요
守りたくて　届けたくて
지키고 싶어했던, 전하고 싶어했던
あの日の思いが今はわかった
그 날의 당신의 마음을 이제는 이해 할 수 있어요

あぁ、ありがとう　貴方がくれた
아아, 고마워요 당신이 준
愛はこの世で一つの奇跡
사랑은 이 세상에서 하나의 기적
空仰げばいつでも憧れは
하늘을 우러러 보면 언제라도 그리움은
枯れない花びらになる
시들지 않는 꽃잎이 되요
明日への花びらになる
내일로의 꽃잎이 되요 

あぁ、忘れない季節をかけた
아아 잊지 않아요 계절을 뛰어넘는
刻はこの世で一つの契り
시간은 이 세상에서 하나의 언약
耳澄ませばその声温かく
귀를 귀울이면 그 목소리가 따뜻하게
舞い散る花びらになる
흐트러지는 꽃잎이 되요 

あぁ、ありがとう　貴方がくれた
아아, 고마워요 당신이 준
愛はこの世で一つの奇跡
사랑은 이 세상에서 하나의 기적
空仰げばいつでも憧れは
하늘을 우러러보면 언제라도 그리움은
枯れない花びらになる
시들지 않는 꽃잎이 되요
明日への花びらになる
내일로의 꽃잎이 되요